코리아세일페스타의 모든 것! 11월의 최대 쇼핑 축제가 온다.

올해 11월, 대한민국의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쇼핑 이벤트인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가 찾아옵니다. 이번 코세페는 역대 최대 규모로, 2600개 이상의 유통, 제조, 서비스 기업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부터 자동차, 가전제품, 문화와 레저까지 할인폭을 넓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이번 코세페를 통해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는 혜택과 주목해야 할 이벤트를 상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코리아세일페스타, 언제 어디서 열리나?

 

행사 기간과 참여 기업
코세페는 오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자동차와 가전 등 일부 품목은 11월 1일부터 할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역대 최대인 2600개 사로, 식품, 패션, 생활용품, 자동차, 가전, 문화·레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특히 올해는 내수 활성화와 소비 심리 회복을 목표로 대대적인 할인이 진행되는데, 예를 들어 주요 자동차 브랜드인 현대차와 기아는 올해 코세페를 통해 작년보다 더 많은 차종과 높은 할인율을 제공합니다. 현대차의 쏘나타와 산타페는 각각 최대 200만 원, 포터EV는 최대 500만 원의 할인율을 적용하며, 가전 업계의 삼성전자와 LG전자도 다양한 품목을 대폭 할인합니다.

2. 다양한 할인 품목과 특별 이벤트

 

내구소비재 및 생필품 할인
이번 코세페는 내구소비재(자동차, 가전 등)부터 생필품(식품, 패션,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할인으로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습니다. 대형마트와 백화점에서는 김장철에 맞춰 김장 재료(배추, 무, 마늘 등)를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겨울 시즌 맞이 방한복, 내의 등 겨울 필수품도 할인폭이 큽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 대상 할인 쿠폰을 확대 발급하고, 다양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문화·레저 할인
문화와 레저 분야에서도 할인이 진행됩니다. 올해 새롭게 참여한 숙박업체 한화리조트와 대명소노펠리체, 놀이공원 롯데월드와 같은 주요 레저 장소는 가족단위의 외부활동 소비 증가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을 제공합니다. 외식업계와 학습지 업체들도 참여하며 다양한 할인 및 혜택을 제공합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코세페는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도 큰 혜택을 줍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상생 기획전, 코세페 장바구니 배포, 코세페 전용관 개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코세페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코세페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판로 확대가 기대됩니다.

3. 해외 관광객을 위한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와 면세점 할인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
코세페는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코리아듀티프리페스타(Korea Duty-Free Festa)'도 함께 개최합니다. 특히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면세점과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쇼핑과 판촉을 강화하여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 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명동과 같은 주요 관광지에서는 거리 행사와 함께 면세점에서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어, 외국인들에게 한국 쇼핑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4. 특별한 상품과 이색 할인 행사들

 

이번 코세페에서는 편의점, 식음료, 우체국쇼핑, 지자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특별 기획 상품과 이색 할인이 진행됩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들은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가성비 높은 '코세페 국가대표 도시락'을 선보이며 QR코드 경품 이벤트를 병행합니다. 식음료 업계는 네이버와 협력하여 '타임딜' 형태의 특별 할인전을 운영하며, 소비자는 ‘네이버코세페’를 검색하여 한정 수량 상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쇼핑 팔도마켓도 별도 예산을 투입해 ‘팔도특산물 더블 할인’을 진행해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5. 코세페의 핵심, 개막식과 주요 행사

개막식과 거리 행사
코세페 개막식은 11월 8일 명동에서 거리 행사로 열립니다. 이상화 전 빙상 국가대표, 유통업계 관계자, 정부 인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퍼포먼스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막식에서는 코세페의 시작을 알리는 선물박스 증정 퍼포먼스, 공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됩니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할인전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플랫폼 등은 각자의 특색을 살린 할인 행사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는 김장철에 맞춰 김장 재료를 집중 할인하며, 백화점은 겨울 정기 세일과 함께 팝업매장, 문화 이벤트 등을 준비해 단순 쇼핑을 넘어 문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쇼핑 공간을 제공합니다. 온라인 플랫폼은 입점 판매자 할인 쿠폰 확대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