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

100만명 몰린 서울세계불꽃축제, 성황리 종료: 감동의 피날레와 현장 스케치

by tymph12 2024. 10. 6.

2024년 서울세계불꽃축제가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성대한 마무리를 장식했습니다. 올해 축제는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약 100만 명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한강의 밤하늘을 화려한 불꽃들이 가득 채웠습니다. 참가한 시민들은 오색찬란한 불꽃과 각국의 대표팀이 선보인 멋진 연출에 감탄하며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하이라이트 불꽃쇼는 올해 더욱 다양한 색감과 테마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프랑스, 일본, 한국 팀이 각기 다른 색채와 스타일로 불꽃을 쏘아 올려, 한강을 무대로 한 색다른 연출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들의 장엄한 피날레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안전 관리

현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 찼으나,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가 이루어졌습니다. 서울종합방재센터는 여의도와 이촌 지구에 335명의 인력과 50대의 장비를 배치해 응급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했고, 축제 기간 동안 63건의 구급 활동이 이루어졌습니다. 축제 직후 원효대교 남단 인근에서는 DJ 애프터 파티가 열려, 관객들이 즐기며 자연스럽게 퇴장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축제가 끝난 후 한화 봉사단 1,200명이 현장 정리를 돕는 클린 캠페인에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행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은 시민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축제의 지속 가능한 운영에 기여했습니다.

 

주요 관람 명당

올해도 많은 사람들이 명당을 차지하려 일찍부터 여의도를 찾았는데, 여의도 한강공원 외에도 다양한 명소가 불꽃놀이를 관람하기에 적합했습니다.

  • 여의도 한강공원: 가장 가까운 명당으로, 화려한 불꽃을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63빌딩 전망대: 멀리서 한강과 불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장소로 추천되었습니다.
  • 이촌한강공원: 여의도와는 다소 떨어져 있지만, 넓은 시야로 여유롭게 불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였습니다.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의미와 내년 기대

이번 불꽃축제는 세계적인 수준의 불꽃 연출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단순한 불꽃놀이를 넘어,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환경 보호와 자원봉사 활동 등 사회적 가치를 중시한 운영 방식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2025년 불꽃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